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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골든너겟 텍사스바베큐 펍(사당역)

골든너겟 텍사스바베큐 펍

 

 

 

친구들과 놀다가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사당역에 골든너겟 텍사스바베큐 펍에 방문했다.

위치는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두리닭발이 보이는 건물의 지하 1층에 있다.

골든너겟 텍사스바베큐 내부 1
골든너겟 텍사스바베큐 내부 2

식당 내부 구조는 뒤쪽에 각종 게임들이 비치되어 있으며(카드게임, 미니당구, 플레이스테이션, 다트, 보드게임 등)

앞쪽에는 테이블과 물, 냅킨, 물티슈가 비치되어있다.

 

우리는 성인남성 3명이라서 폴드포크 + 브리스킷 플래터를 시켰다. (3명이서 먹기에 딱 좋은 정도의 양이였다.)

세트 메뉴에는 빵, 폴드포크(돼지), 브리스킷(소), 감자튀김이 나왔으며 음식이 나오면 직원 분이 어떻게 먹는지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해준다.

제일 먼저 나오는 음식은 빵이다.

빵은 바베큐가 나오면 햄버거처럼 먹는 용도?인 것 같은데 갓 구워져서 나온 빵의 버터향에 취해서 바베큐가 나오기 전에 빵부터 먹었다.

겉은 구워져서 약간 바삭한 식감에 버터향이 많이 난다.

빵이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베큐와 감자튀김이 나온다.

야채는 개인 취향껏 빵에 발라서 먹으면 되고 소스는 양념 소스, 매운 소스, 머스터드가 나온다.

개인 취향으로는 양념 소스, 폴드 포크, 할라피뇨, 양배추 조합이 맛있었다.

고기만 먹었을 때는 텍사스바베큐 특징인 약간의 훈연향이 있었고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다.

맥주는 일반 잔과 시그니처 잔 둘 중에서 하나를 시킬 수 있는데 일반 잔보다 시그니처 잔이 맥주가 조금 더 들어가며 일반 잔에 비해 약간 비싸다.

필자는 시그니처 잔으로 시켰는데 마치 옛날에 바이킹이 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컵이 약간 묵직한 편이었는데 은근 시원함이 오래가서 좋았었다.

 

블로그를 쓰면서 맛있어서 한번 더 방문을 했고 친구들과 약간 특별한 메뉴를 먹고 싶을 때나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한 장소인 것 같다.

내부 또한 꽤 넓은 편이어서 회식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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